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과 알-카에다 잔당에 대한 추적을 계속하고 있는 국제연대 병력은 아프가니스탄 동부 산악지대 토라 보라 동굴 지역 내부에서 알-카에다와 탈레반 고위 간부들의 사체가 매장돼 있는 집단 매장지에서 발굴된 23구의 사체로부터 DNA 샘플을 채취했습니다.

그러나 알-카에다와 탈레반 간부 사체들로부터 DNA 샘플 채취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제 연대 병력의 캐나다군 관계관들은 7일, 토라 보라 동굴지역에서 알-카에다 조직의 우두머리인 오사마 빈-라덴의 사체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보 전문가들은 지난 해 12월, 미군기들의 폭격작전이 시작되기 이전에 토라 보라 동굴지역에서 오사마 빈-라덴의 무선신호를 포착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연대 병력은 3일전에 토라 보라 동굴지역에서 공병대원들과 동굴 입구 땅속에 폭발물을 사용해 수색작전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