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각국 정부들은 버마의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가 6일 가택 연금에서 해제된 조치를 환영했습니다.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그같은 사태 발전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콜린 파월 국무 장관은 기자들에게 수지 여사가 버마의 정치 생활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 총장은 수지 여사에 대한 연금 해제 조치는 버마의 화해 과정을 위한 새로운 여세를 가하는 중대한 사태 발전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버마의 최대 원조국인 일본은 버마 군사 정부의 그같은 제스츄어에 찬사를 보내면서 버마가 민주 회복을 위해 전진하는 가운데 버마에 대해 더 많은 원조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