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일본은 두 나라간 무역과 경제 협력을 증진하면서 궁극적으로 자유 무역 협정을 체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호주의 존 하워드 총리와 호주를 방문중인 고이즈미 주니치로 일본 총리는 1일 캔버라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그같이 발표했습니다.

두 나라 지도자들은 호주와 일본은 자유 무역 협정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그같은 목표가 쉽게 달성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호주는 호주산 수입품들에 대한 일본의 무역 장벽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주의 하워드 총리는 1일의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호주, 미국간에 3각 동맹을 형성하는 문제에 관한 회담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하워드 총리는 이같은 3각 동맹 제안이 중국에 대한 도발로 간주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2일 호주를 떠나 뉴질랜드로 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