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회는 구자라트 주에서 발생한 힌두교도와 회교도간의 폭력사태를 막지 못한 정부를 견책하는 동의안에 대한 투표를 오늘 30일에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에서는 지난 2월 이후 약 9백명이 피살됐습니다.

회교도들이 힌두 활동가들이 타고 있던 열차에 불을 질러 58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후, 구자라트 주의 종파간 충돌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견책 동의안에 대한 투표로 아탈 베하리 바즈파이 총리의 정부가 붕괴될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투표는 바즈파이 총리의 힌두 민족주의 정당, 바라티야 자나타 당을 중심으로 한 집권 연합에 중대한 시험이 될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