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생방송과 지난 방송을 모두 들을수 있으니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청취를 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직장에서 봄철 야유회가 있었습니다. 전주에서 약 1시간쯤 걸리는 비봉산이라는 산중에 있는 휴양 시설로 필요 최소한의 방송 인력인 엔지니어 아나운서 기자 이렇게 3명의 근무자만 남겨두고 약 25명의 직원이 떠났습니다.

멧돼지를 한마리도 잡아 바베큐 파티를 즐기면서 족구도 하고 등산도 즐기며 모처럼 자연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족구 경기는 5명씩 모두 4팀이 경기를 펼쳤는데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경기중 실수를 많이해 공이 이상한 곳으로 펑펑 날아 돌아다니니 더욱 재미있을 수 밖에요!! 따라서 실력은 피차 다들 그랬지만 아무튼 저희 팀이 운이 좋아 우승을 하여 상금으로 30만원을 받았습니다.

저희 팀은 받은 상금을 어떻게 쓸까? 궁리 끝에 불우한 청소년 가장들을 위해 쓰기로 결정을 하니 여기저기서 잘했다고 칭찬들을 하더군요. 물론 저희들도 웬지 푸근한 마음이었구요. 비록 작은 일이었지만 남을 돕는다는 것은 역시 행복한 일이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VOA 한국어 방송에서도 저희와 같은 직장 야유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부분의 한국 직장에서는 봄 가을 2차례는 야유회를 갖게 되거든요? 야유회에서는 무엇을 하며 즐기게 됩니까? 그럼 다음에 또 소식 전하며 여러분 모두 즐거운 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애청자 박 세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