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

컬럼니스트, 프레드 히아트씨가 기고한 북한 관련 컬럼이 실려있습니다.

“북한, 굵은 몽둥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이 기고문은, 최근 워싱턴을 방문한 남한의 최성홍 외무 장관이 “북한은 다시 한번 대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부쉬 행정부에게 보고하고, 부쉬 행정부의 대북 강경 자세가 북한의 이같은 태도 전환을 가져온 한가지 이유라고 말하면서,“가끔 굵은 몽둥이를 휘두르는 것이 북한으로 하여금 앞으로 나오도록 강요하는 성과를 거둔다”고 덧붙인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이 기고문은, 최 장관이, 북한 지도자, 김정일 국방 위원장은 클린턴 행정부에 대해 얼마간의 향수를 느끼고 있는 것처럼 보이며, 부쉬 행정부가 북한의 대량 살상 무기 개발을 저지할 외교적 노력이 실패할 경우 무력 사용도 불사할 것이라는 미국측의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된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측은 이제 그들의 상투적인 벼랑끝 전술이 효용이 없다는 것을 서서히 이해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최 장관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대 테러 전쟁에서 보여진 미국 첨단 무기의 가공할 정밀도에 북한측은 공포감을 느끼는등 분명히 압도당했다며, 그들이 부쉬 대통령의 강경한 태도를 두려워하는 것은 이해할 만하다고 말하면서, 아프간 전쟁도 한몫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고문은, 최 장관이 이같은 계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지적하면서, 이제 문제는 북한측의 새로운 분위기를 어떻게 가장 잘 활용하는 것이라고 논평하고있습니다.

이밖에는, 9.11 테러 공격과 관련된 테러 용의자, 무싸위가 변호인들을 거부하고 자신이 직접 변호에 나서길 원하고있으며, 그가 미국의 파멸을 기도했다는 내용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있습니다.

팔레스타인측이 협력을 중지하겠다고 공언하고있다는 내용으로 일면 기사로 보도하고있습니다.

로우 추기경과 워싱턴 교구의 데오도르 맥카리크 추기경이 로마에 도착한 뒤 차에 타고있는 사진과 함께 회담 기사를 보도하고있습니다.

프랑스 정치 지도자들이, 대통령 선거 결선을 앞두고 극우파에 대항해 쟈크 쉬락 대통령 주위로 집결하고있다는 기사도 같이 실려있습니다.



유 에스 에이 투데이:

9.11테러용의자 무싸위가 변호인들을 거부하고 자신이 직접 변호에 나서길 원하고있으며, 그가 미국의 파멸을 기도했다는 내용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가 미국 특사를 만나고있는 가운데서도 라말라와 베들레헴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포위 작전이 긴장을 부채질하고있다는 중동 사태를 머릿 기사로 다루고있습니다.

이 기사는 아라파트와 미국 특사간의 이번 회담에서도 아무런 진척이 이루어지지않았다고 전하고있습니다.

보스톤 교구의 버나드 로우 추기경이 이번 회담에서 쟁점의 대상이 될것으로 보인다고 크게 보도하고있고, 프랑스 정치 지도자들이, 대통령 선거 결선을 앞두고 극우파에 대항해 쟈크 쉬락 대통령 주위로 집결하고있다는 기사도 실렸습니다.

워싱턴 타임스:

이라크가 새로운 지대공 미사일들을 남부와 북부의 두 비행 금지 지대로 이동시켰으며, 이는 사담 훗세인이 미국과 대결할 계획으로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머릿 기사로 다루고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에서 강탈과 약탈을 자행했다고 팔레스타인인들이 말한 것으로 보도하면서, 이러한 중동 폭력 사태로 인해, 노벨 평화상 위원회가 수상자 자체에 관해 두번다시 공개적으로 거론하지않는다는 전통을 깨고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에게 지난 1994년의 노벨 평화상이 돌아가지말았어야했다고 일부 위원들이 말했다는 흥미있는 기사를 싣고있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이 파키스탄에 숨어있는 것으로 페샤와르의 한 주요 부족 지도자가 말했다는 내용도 실려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오늘 머릿 기사로, 에릭슨과 루센트, 월드 컴등 통신 관련 업체들의 대규모 해고 발표등의 나쁜 소식으로 인해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등 통신 산업의 부진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을 뿐이라는 업계 기사를 다루고있습니다.



크리스찬 사이언스 모니터:

미국 가톨릭 성직자들의 성 추행 스캔달과 관련해 바티칸에서 소집된 미국 추기경들과 교황청 관계자들간의 회담 소식이 머리기사로 실렸습니다.

지난 근 25년동안 미국의 역대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평화를 중재하기 위해 분투한 기록들을 특집으로 보도하고있습니다. 프랑스 정치 지도자들이, 대통령 선거 결선을 앞두고 극우파에 대항해 쟈크 쉬락 대통령 주위로 집결하고있다는 기사도 실렸습니다. 그리고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 신문에는, 프랑스에서의 이번 극우 세력의 부상은 유럽에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여겨지고있다는 내용으로 프랑스 정국 소식이 보도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