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과 앨 고어 전 부통령은 오늘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에 관한 메세지를 발표하면서 , 지난 2천년 대통령 선거 이후 가장 첨예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발전소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방출 가스의 양을 감축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금전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클리어 스카이스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뉴욕 주의 아디론다크 산맥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고어 전 부통령 측근들은 고어 전 부통령이 테네시 주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연설을 행하고, 부쉬 대통령의 계획이 유해 가스 방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어 전 부통령은 뉴욕 타임즈 신문 21일자에 기고한 글에서 백악관이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의문과 혼란을 조성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