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야당은 논란을 일으켰던 지난 해 12월의 대통령 선거결과에 대한 재검표가 이루어질때까지 야당 당수인 라말로 마나나가 대통령직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칭 대통령이라고 선언한 라말로마나나 내각의 자크 실라 총리는 지난 18일 , 라말로 마나나 야당당수 와 디디에르 라츠시라카 현 대통령이 합의서에 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병행정부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야당측 합의서는 지난 12월 대통령 선거의 투표용지를 재검표하고, 양측 모두 확실한 승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6개월 이내에 새로운 선거를 실시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다가스카르는 수도 안타나나리보의 인기시장인 라말로마나나가 지난 12월의 대통령 선거가 현 정부에 의해 조작됐다고 주장하며 스스로를 대통령으로 선언한 이래 혼돈속에 빠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