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에서 열린 평화 포럼에 참석한 남한과 북한의 국회의원들이 모두 환하게 웃으며 악수를 나누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남.북한 의원들의 이같은 만남은 역사적인 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희망의 상징이라고 말했습니다.

남한의 이만섭 국회의장과 북한 최고인민회의 김수학 위원장은 아시아 의원연맹의 평화포럼과는 별도로 만났으며 이만섭 의장은 남.북한 양측 정부 당국이 화해의 길로 계속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것으로 신화통신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만섭 의장은 또 남.북 양측이 남.북한 협력사업이 성사되도록 하고 남.북 양쪽의 국민들 사이에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확고한 조치들을 취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