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쌍트 페테르스부르크시의 블라디미르 야코블레프 시장이 15일, 평양을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친서를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보낸 친서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야코블레프 시장과 러시아 대표단 일행에게 만찬을 베풀었습니다.

야코블레프 시장은 북한이 최근 남한 및 미국과의 회담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이래 북한과의 외교적 접촉이 활발이 진행되는 가운데 평양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 주말에 서울을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