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경찰과 마오쩌둥주의 반군간의 지난 11일밤의 치열한 충돌로 인한 사망자가 160명 이상으로 불어나, 6년전 네팔을 공산화하려는 반란이 시작된 이래, 하루밤에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날로 기록됐습니다.

기자들이 11일 밤에 접전이 벌어진 서부 네팔의 벽지 마을 두 군데를 방문하면서 이처럼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네팔 정부가 12일에 발표한 사망자 수는 54명 이었습니다.

13일, 뉴스 보도들은 경찰이 집계한 사망자 수가 104명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당국은 개천가에 내버려졌거나 반쯤 묻혀있는 시체를 최소한 60구 발견했습니다. 이들 시체들은 퇴각하던 반군들이 버리고 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