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미국과의 회담 재개를 원하고 있으나 지금은 적당한 시기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북한 외교부의 한 관계관은 북한-미국간 회담은 필요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회담 재개를 재개를 위해 적절한 분위기 조성과정에 몇 가지 요인들이 걸림돌로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북한 관영 언론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외교부 관계관의 이같은 발언은 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악의 축 가운데 일부라고 지칭하는 발언이 있었던 것과 관련해 북한측이 어떤 힘을 과시하기 위한 일종의 서막인 것으로 관측통들은 풀이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개발 의혹 문제와 미사일 개발 계획을 둘러싼 미국-북한간의 이견을 해소하기 위한 회담 재개에 관해 미국의 특사가 이번 주에 남한 관계관들과 만났으며 미국의 잭 프리처드 대북한 협상담당 대사가 곧 북한 외교관들과 뉴욕에서 만나 평양 방문 문제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