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경제 포럼에 참석한 중국과 일본 지도자들은 아시아 각국들 간의 경제 협력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일본의 고이즈미 주니치로 총리는 12일 행한 연설에서 아시아 지역 각 나라들이 서로 협력한다면, 중국의 경제적 팽창이 위협이 아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주룽지 총리도 고이즈미 총리의 발언에 동감을 표시했습니다.

주총리는 경제 발전이 중국의 최우선 과제라고 지적하면서, 또한 아시아 모든 나라들도 경제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하이난 섬 보아오에서 오는 14일까지 계속될 이번 아시아 경제 포럼에는 약 2천명의 각국 정부 관리와 기업계 지도자, 학자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