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후진타오 국가 부주석이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확인했습니다.

11일 중국의 관영 신화 통신은, 후진타오 부주석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같은 날 늦게 이같은 보도를 확인하고, 후 부주석이 다음 달 1일 딕 체이니 미국 부통령을 만나, 양국간의 문제들을 폭넓게 논의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 부주석은 또한 조지 부쉬 대통령도 만날것으로 보입니다.

후진타오 부주석은, 쟝쩌민 중국 국가 주석을 승계할것으로 예상되고있는 인물로, 지난 2월 부쉬 대통령의 중국 방문중 그의 미국 방문이 양국 관계관들에 의해 원칙적으로 합의된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과 미국간 관계의 긴장으로 인해, 일부 관측통들은 후 부주석의 방문이 연기될 것으로 믿었습니다. 하지만, 중국 관계관들은 이달, 후 부주석의 미국 방문이 계획이 그대로 추진되고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