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의 폭력사태 종식과 정치적 협상 재개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압둘라 요르단 왕과 회담을 가진뒤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12일에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고 13일에는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수반을 만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압둘라 왕과 자신은 팔레스타인인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면서 미국과 요르단 정부는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태세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르단의 마르완 무아쉐르 외무장관은 파월 장관의 평화 중재 임무수행에 대한 신뢰감을 표명하고 요르단은 미국, 이집트와 함께 중동 폭력사태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데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