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는 미국은 이스라엘의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군사공세를 중단시키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해 압력을 가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샤론 총리는 예닌 시 인근의 이스라엘군 병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스라엘은 생존에 관계된 전쟁을 수행중이며 이스라엘의 군사공세는 팔레스타인 테러단체들의 하부구조를 섬멸하는 작전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샤론 총리가 이같은 발언을 하기 불과 몇 시간전에 이스라엘 북부 항구도시 하이파에서 팔레스타인인 자살폭탄 공격자가 버스를 폭파해 승객 여덟 명을 살해하고 자신도 죽었습니다.

이슬람 저항운동의 무장단체 하마스는 하이파 시내 버스에 대한 자살폭탄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마스는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의 요르단강 서안 군사공세 작전이 실패하고 있다는 메시지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의 사엡 에레카트 수석 협상대표는 지난 3월 29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군사공세로 팔레스타인인 5백명이 살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 관계관들은 이스라엘군이 예닌 난민촌 지역을 장악하고 있으며 10일 현재 약 300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투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병력은 예닌 시 난민촌 지역의 거리들은 텅비어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과격분자과 무기를 찾아 가택수색 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 무장 과격단체 하마스의 한 고위 관계관은 예닌 난민촌 지역을 이스라엘군이 장악하고 있으며 많은 팔레스타인 전사들이 체포됐음을 확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