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부를둔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새로 출범할 정부의 적법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소수 민족들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촉구 했습니다.

8일 휴먼 라이츠 워치가 발표한 보고서는, 아프가니스탄의 소수민족, 특히 북부의 파슈툰족에 대한 공격행위가 이달말로 예정된 전통적인 대 부족장회의의 개최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 습니다. 이회의에서는 오는 6월, 앞으로 2년간 아프가니스탄을 통치하게 될 새 과도정부 수립을 준비하기 위한 부족장회의 대표들을 선출하게 됩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11월,탈레반 정권이 패퇴한 이후 아프가니스탄 북부지역에서 파슈툰족을 대상으로한 처형과 구타및 성폭행과 납치행위가 자행된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 습니다. 축출된 탈레반정권은 아프가니스탄 남부출신의 파슈툰 족이 주류를 이루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