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쿠바를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의 재단인 카터센타는 9일 카터 전 대통령이 재무부로 부터 쿠바방문 허가증을 받았으며 오는 5월 중순쯤에 쿠바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카터 전.대통령은, 지난 1959년 쿠바혁명이래, 미국 전, 현직대통령가운데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9일 카터센타는 미국 재무부가 카터 전.대통령의 쿠바 방문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행 40년째인 미국의 대.쿠바 제재조치는 미국 시민들이 쿠바에서 돈을 지출할 수 없게 함으로써 사실상 쿠바 여행을 금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제재조치를 비판해온 지미 카터 전.대통령은 쿠바와의 무역을 촉구해 왔으며 미국과 쿠바는 공식 외교관계를 맺니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