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권 단체, 엠네스티 인터내셔널은, 라이베리아 보안군이 두달전 국가 비상령을 발동한 이후, 중대한 인권 유린 행위들을 자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런던에 본부를 둔 엠네스티 인터내셔널은 9일 성명을 발표하고, 지역 사회들이나 번잡한 쇼핑 지역, 그리고 난민촌 등을 보안 군이 급습하는 과정에서 성폭행 고문등이 포함된 인권 유린 행위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명은, 라이베리아 정부가 보안군의 괴롭힘으로부터 민간인들을 보호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또한 시민들의 자유를 탄압하기 위해 국가 비상령을 내린 라이베리아의 촬스 테일러 대통령도 비난했습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인권 유린 행위들에 대한 어떠한 비난도 일축하면서, 반군들이 지방 주민들을 공포에 떨도록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테일러 대통령은 지난 2월 8일 비상사태령을 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