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석유 업계는, 9일 단행될 예정인 총파업에 초조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 파업은 전 세계 원유 가를 더욱 상승시킬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석유업계 전문가들은, 석유 수출국 기구, 오펙 회원국인 베네수엘라에서의 석유 생산 중단 조치가, 전 세계 원유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국제 원유 가격은, 역시 오펙 회원인 이라크가, 팔레스타인 관할 지역들에서 이스라엘 군이 철수할 때까지 30일 동안 원유 수출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한 뒤인 8일 급등했습니다.

베네수엘라와 이라크는 모두 합쳐 하루에 450만 배럴 정도의 석유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미국에 매일 백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수출되는 대부분의 원유 역시, 중개상을 통해 미국에 들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