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위기 해소를 위해 중동 순방에 나선 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장관이 첫번째 방문국인 모로코에 도착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모로코에 머무는 동안 모하메드 모로코 국왕, 압둘라 사우디 아라비아 왕세자 등과 회담을 가질 계획입니다.

그후 파월장관은 이집트와 스페인, 요르단 등을 방문하고, 이어 이스라엘로 가서,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를 만날 예정입니다.

현재 파월 장관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수반을 만날 계획은 갖고 있지 않지만, 그러나 파월 장관은 여건이 허락한다면 아라파트 수반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팔레스타인 인들의 폭력을 통제하기 위해 아라파트 수반이 나서도록, 아랍 지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