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 장관은 이스라엘 군은 지금 당장 요르단 강 서안에서 철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8일 모로코에서 모하메드 국왕과 회담을 마친 후 팔레스타인 관할 도시들에 대한 이스라엘 군 공격이 중대한 전략 문제들을 초래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모로코의 항구 도시 아가디르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모로코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폭력 사태를 중단시키기 위해 급히 주선된 파월 장관의 중동 순방 첫 기착지입니다.

모하메드 국왕은 파월 장관에게 파월 장관이 예루살렘을 직접 방문하게 될 경우 더욱 더 큰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오는 12일 이스라엘을 방문하기에 앞서 유럽 및 아랍 지도자들과의 협의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