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는 팔레스타인 테러 분자들이 분쇄될 때까지 요르단 강 서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스라엘 군의 공세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샤론 총리는 평화를 논의하기 위해 아랍 지도자들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샤론 총리는 8일 이스라엘 의회인 크네셋에서 행한 연설에서, 군사 작전은 항상 제한된 기간동안 실시되도록 계획됐었다고 말하면서, 이스라엘 군은 아직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나중에 이스라엘 군이 철수하게 되면 이스라엘과 요르단 강 서안 사이에 완충 지대를 설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샤론 총리는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가 제안한 평화안이 긍정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고 환영하면서도, 그러나 구체적인 사항들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샤론 총리는 평화 협정을 논의하기 위해 아무런 조건없이 어느 곳에서든 아랍 지도자들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