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이라크 지도자 사담 후세인을 제거하려는 미국의 군사 행동을 지지할 것임을 어느 때보다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블레어 영국 총리는 7일 텍사스주 칼레지 스테이션에서 열린 한 심포지움에서 테러와의 싸움은 필요한 경우 군사적 행동도 관련되는 것이며 정당한 것이라면 특정 정권을 퇴출시키는 것도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사담 후세인 정권을 혐오스럽고 잔인한 정권이라고 묘사하고 이라크의 의혹적인 대량 살상 무기 제조 시설에 대한 무제한적인 사찰을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후세인은 중대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콜린 파월 미 국무 장관은 부쉬 대통령이 현재로서는 이라크 독재자를 향해 공격을 개시할 아무런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국무 장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폭력 사태의 확대로 바그다드에 대한 정책 결정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