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간 쌍무 경제관계 촉진을 겨냥한 북한 경제대표단이 러시아 극동지방을 1주일 일정으로 방문합니다.

북한 경제대표단의 단장인 조창덕 부총리는 4일,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 러시아 관계관들에게 북한 정부는 러시아 아무르 강 유역과 하바로브스크, 프리모리예 지역의 원목 운반사업 확장, 구소련제 정유공장의 현대화, 및 러시아내 농업,공업, 건설분야의 북한 노동자 증원등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대표단은 또 북한 당국이 구소련 당시 활발했다가 소련 붕괴후 저하된 북한-러시아간 쌍무 경제관계의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창덕 부총리는 러시아 관계관들이 북한의 대륙붕에 석유부존 가능성을 탐사하도록 초청했습니다.

14명으로 구성된 북한 경제대표단은 블라디보스토크를 비롯한 러시아 극동지방을 돌아보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극동지역 특사인 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와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