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중동평화 과정의 진전을 위한 새로운 의도로 이스라엘에게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 대한 침공을 중단하고 최근에 점령한 팔레스타인 자치도시들로부터 철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4일, 백악관에서 이스라엘에게 이같이 촉구하는 동시에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도 테러리스트의 자살폭탄 공격을 자신의 권한으로 할수 있는 것을 모두 다해 중지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이라크가 자살폭탄 공격자의 유가족에게 돈을 지급하며 이란은 팔레스타인 과격분자들에게 무기를 보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부쉬 대통령은 또 이스라엘은 점령지에서 정착촌 사업을 중단하고 팔레스타인인들의 존엄성을 존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의 정전이행을 위해 콜린 파월 국무장관을 다음 주에 중동에 파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미국의 안토니 지니 중동평화 특사가 라말라시의 집무실 건물에 고립되어 있는 아라파트 수반을 만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시기는 언제가 될른지 불확실합니다. 지니 특사는 지난 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군사공세 때문에 아라파트 수반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니 특사는 4일,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와 잠간 동안 만났습니다.

유럽연합 대표단도 4일, 아라파트 수반을 면담하려 했으나 이스라엘은 이를 봉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