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도밍고 카발로 전 경제부 장관이 무기 밀거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90년대 카를로스 메넴 대통령 재임당시 경제부 장관을 지냈던 카발로씨는, 현재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한 교도소에 수감중입니다. 훌리오 스페로니 판사는 10일 안에 카발로의 유죄여부를 판결할 것입니다.

카발로 전임장관은 지난해 체포되었으나, 무기 밀거래 추문에도 불구하고 석방됐었습니다.

메넴 전 대통령과 카발로 전 장관은 크로아티아와 에콰도르가 국제적인 무기 수입 금지조치 아래 있을 때, 이들 두 국가에 무기를 밀수출했다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