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중동에서 정전합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동분쟁에 대한 정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의 아리 플레이셔 대변인은 부쉬 대통령은 중동에서 정전이 일단 발효되면 평화회담을 갖기가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플레이셔 대변인은 부쉬 대통령은 중동문제의 정치적인 해결과 이 지역의 폭력사태 감소는 각각 따로 진전을 이룩할 수 있는 별개의 두 문제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미 행정부는 정전이 반드시 먼저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한편 공화당의 알렌 스펙터 상원의원은 부쉬 행정부에 대해 중동의 평화를 모색하는데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3일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미국 전역에서 온 아랍계 미국인 지도자들과 비공개회담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