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을 방문중인 파키스탄의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은 하미드 카르자이 총리가 이끄는 아프간 임시정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다짐했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그같이 다짐하면서 또한 자신과 카르자이 총리가 테러와 불법 마약거래에 대한 단속전을 강화하는 한편 서로 내정에 간섭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르자이 총리는 지난 2월에 파키스탄을 방문한바 있으며 두 나라 지도자들은 당시 양국간의 우호적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 했었습니다. 그러나 카르자이 총리가 이끄는 아프간 정부내 일부 관리들은 아직도 파키스탄을 의혹에 찬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미국주도의 반테러 전쟁이 시작되기 전까지 탈레반을 지지한 소수의 국가중 하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