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서거한 영국 여왕 모후의 시신이 오는 9일 거행될 장례식을 앞두고, 런던으로 옮겨졌습니다.

윈저 성을 떠나 런던으로 향하는 여왕 모후의 영구차 행렬이 지나는 마을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어머니인 여왕 모후는 지난 달 30일 낮잠을 자던 도중 101세를 일기를 세상을 떠났습니다.

여왕 모후의 동생인 마가렛 공주가 지난 1월 7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지 채 2달도 지나지 않아 여왕 모후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여왕 모후의 시신은 오는 5일까지 퀸즈 채플에 머물렀다가 영국 국회 의사당이 입주해 있는 웨스트민스터 홀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그후 오는 9일 웨스터민스터 사원에서 여왕 모후의 장례식이 거행될 계획입니다.

장례식이 끝난 후 여왕 모후의 시신은 다시 윈저 성으로 옮겨져 50년전 세상을 떠난 남편 조지 6세 국왕 옆에 안장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