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 공격과 점증하는 현지 폭력 사태에 대한 대응책으로, 예루살렘 주재 비 필수요원 외교관들과 외교관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이스라엘을 떠날 수 있도록 승인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2일 발표된 여행 경보에서, 미국의 외교관 가족들에게 귀국용 무료 항공편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인들에게 이스라엘과 요르단강 서안, 그리고 가자 지구로의 여행을 삼갈 것을 촉구하면서, 계속되는 폭력사태로 일부 미국인 여행자들을 포함한 수많은 민간인 살상자가 발생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미국 국무부는 추가의 테러 행위가 일어날 잠재성이 계속 높다고 덧붙이면서, 이스라엘과 요르단강 서안 그리고 가자 지구에 있는 미국인들은 팔레스타인 자살 폭탄 공격자들이 목표물로 삼은 식당, 상가, 그리고 대중 버스 등 혼잡한 장소를 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치 않으며, 미국 대사관은 텔아비브에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