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오사마 빈 라덴의 고위 보좌관 가운데 한 명이 미국 당국에 구금돼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아리 플레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주 파키스탄이 아부 주바이다를 체포한 것을 치하하면서, 이는 알-카에다 테러 조직에 대한 중대한 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바이다는 체포를 피해 달아나려다 3발의 총상을 입었지만, 미국 관리들은 주바이다의 상처가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2일 그보다 앞서 파키스탄은 라호르에서 잇단 기습 작전을 벌여 16명의 알-카에다 및 탈레반 전투원들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