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공산정부는, 캄보디아로 탈출한 900여명의 베트남 난민들에게 고향땅으로 귀국하던가 미국으로 이주하던가 자유선택에 맡길 것이라고 말햇습니다. 그러나 1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베트남정부는 베트남난민과 관련 이번에 취해진 재정착 합의는 매우 특이한 것으로 앞으로는 되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캄보디아 국경 수비대는 이번주들어 국경 수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베트남 난민들은 적발되는 즉시 추방될 것이라고 경고햇습니다.

지난주말에 타결된, 베트남 난민관련 타협안은 캄보디아 영내 한 유엔관할 수용소에서 거의 일년간 거주해온, 대부분 기독교도들인 베트남 고원지대 부족민들을 둘러싼 외교적 분규를 일단락 지었습니다. 이들 베트남 난민들이 언제 수용소를 떠나게 될런지 아직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