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 수반에게 이스라엘인들에 대한 자살 폭탄 공격을 종식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1일 백악관에서 종교적 명분 아래 자살 폭탄 공격을 자행하는 것은 순전한 테러 행위라고 지적하고 문명 세계는 일치 단결하여 그와같은 자살 폭탄 공격 행위를 저지해만 한다면서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아라파트 수반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테러리스트 활동을 규탄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정전 실현을 위해 죠지 테넷 미국 중앙 정보 국장이 제시한 계획의 이행에 착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또 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도 평화를 향한 길을 열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한편 자신의 중동 위기 대처방침을 옹호했습니다.

미국 연방 상원의 민주당 의원들은 콜린 파월 국무 장관의 중동 방문등 고위급 미국 관계관의 중동 사태 중재 노력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부쉬 대통령이 안소니 지니 미국 특사와 그의 정전 실현 성취능력을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