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유권자들은 450석의 새 국회 의원을 선출하는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투표 출구 여론 조사에서는 개혁파인 빅토르 유슈첸코 전 총리의 ‘우리 우크라이나’ 당이 총 투표의 25%를 차지함으로써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에서는 공산당이 10.5%로 2위를 그리고 10.6%를 차지한 레오니드 쿠츠마 대통령의 연합당이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측통들은 말썽많은 이번 국회 의원 선거가 폭력과 부패로 얼룩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선거의 1차 개표 결과는 4월 1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 수는 3천 7백만 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