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30일 다섯명의 세계 지도자들에게 현재의 폭력 사태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중동 평화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부쉬 대통령이30일 이집트, 욜단 사우디 아라비아, 스페인, 그리고 유엔 지도자들에게 분주히 전화를 걸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부쉬 대통령이 중동 평화 과정을 계속할 것이라고 거듭 다짐하고, 안토니 지니 특사가 계속 중동에 체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랍 연맹의 암르 모우사 사무총장은 이스라엘 군인들이 야쎄르 아라파트의 사령부 단지를 계속 점령하고 있는한 아랍 지도자들은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를 촉구하는 평화안에 관해 언급을 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욜단의 모하마드 알 아드완 국무장관은 이스라엘에게 군인들이 선거로 선출된 지도자를 해칠경우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동과 유럽 여러나라에서는 수천명의 분노한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이 이스라엘의 최근 행동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아랍의 논평들은 미국이 이스라엘과 결탁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