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사관들과 파키스탄 경찰은 오사마 빈 라덴의 알 카에다 조직과 연계 혐의가 있는 최고 60명의 용의자들을 동부 지역에서 체포 심문하고 있습니다.

이들 용의자들은 29일, 파이살라바드와 라호레에서 여러차례의 기습작전으로 연행됐습니다. 파키스탄 관리들은 이 기습에서 한명의 용의자가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들은 연행된 자중 절반 가량이 파키스탄인들이며 나머지는 외국인들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신문들은 30일, 미 연방 수사국 FBI 요원들이 이번 기습에 동참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파키스탄 신문들은 이번 기습에 미국인들이 개입하지 않았다고 관리들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국 주도의 연합군 사령관 토미 프랭크 장군은 미국 수사관들과 정보 요원들이 이 기습에 동원됐을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랭크 장군은 그러나 미 국방부에서 기자들에게 이 작전에 미국 군인들은 개입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