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프로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대회에서 한국의 박희정이 첫날 2언더파 70타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최연소 커리어(생애)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박세리(25·삼성전자)는 공동 23위로 부진했다.

단독선두로 나선 스웨덴의 리셀로테 노이만과는 1타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연소 그랜드슬램 달성을 노리는 박세리는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습니다.

지난 2000년 이 대회에서 10위를 차지해 언니 송나리 함께 3년 연속 특별 초청을 받은 한국계 쌍둥이 송아리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5위에 올라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장정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9위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해 미국 여자프로골프 신인왕을 차지한 한희원은 2오버파 74타, 그리고 첫 메이저대회 챔피언을 노리고 있는 김미현과 박지은은 나란히 3오버파 75타로 펄 신과 함께 공동 40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대회는 일요일인 오는 31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