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리스트 퇴치 전투 중에 발생한 우군 포화 피해 사건에 관한 조사 결과 일부 미군의 실수가 있었으나 민간인 살상을 초래한 우군 포화 사건이 모두 미군의 실수에 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군 중부지역 사령관 토미 프랭크스 대장이 말했습니다.

프랭크스 대장은 29일 미국 국방부의 뉴스 브리핑에서 우군 포화 피해 및 민간인 살상 사건 10건에 대한 조사 가운데 일부 조사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프랭크스 대장은 아프가니스탄 동부 산악지대 샤히 코트 계곡 전투 지구에서 지난 3월 2일에 알-카에다 및 탈레반 소탕 작전이 개시됐을 때 아프가니스탄 군과 미군 병력 수송 차량 대열이 우군 포화로 공격을 받았다는 보도에 관해서는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랭크스 대장은 우군 포화 피해 사건이 같은 지역에서 같은 시간에 발생한 미군 특수 부대 병력의 사망과 관련이 있었던 것인지 여부는 추가 조사에 따라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