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카톨릭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9일 바티칸 베드로 대성당의 성 금요일 미사에서 중동의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교황은 이날 미사에서 세계의 강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형에 처했던 본시오 빌라도 로마 유대 총독을 본받지 말고 현재의 상황에서 손을 떼라고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이어 자신의 건강 악화에도 불구하고 성 금요일의 의식에 계속 참여했습니다. 교황은 건강 악화 때문에 바티칸의 부활 주간 행사 참여를 축소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