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37명의 언론인들이 직무 중 사망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재작년 24명보다 증가한것으로, 주로 작년 11월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중 8명의 언론인이 사망한데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소리 통신원은 언론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위험한 임무는 그들 자신의 나라에서 공무원 부패를 보도하는 것이라고 전합니다.

언론이 처한 위험들을 다루는 연간 보고서는 뉴욕에 본부를 둔 언론인 보호위원회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전쟁 취재가 위험한 임무로 남아있긴 하지만, 언론인 보호위원회의 이사 앤 쿠퍼씨는 언론인들에게 있어서 최대 위험은 그들 자신의 나라에서 정부의 부패를 취재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언론인들은 공무원 범죄나 부패같은 민감한 사안을 취재한데 따른 직접적인 보복으로 추적당하거나 살해당했습니다. 방글라데쉬나 중국, 유고, 그리고 태국같은 국가의 언론인들이 이러한 보복의 대상이였습니다.

콜롬비아에서만 올해 세명의 언론인이 목숨을 잃었는데, 언론인 보호 위원회는 취재 임무와 관련돼 살해된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5명의 죽음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위원회의 메릴렌 스미츠씨는 콜롬비아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29명의 언론인들이 사망한 콜롬비아는 언론인들에게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입니다. 좌익 게릴라들과 우익 보조 정규군들 모두 그들이 선호하지 않는 뉴스를 보도하는 언론매체를 처벌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남부 아프리카 국가인 모잠비크는 또 하나의 사례입니다. 언론인 보호위원회 보고는 2000년 11월 카롤로스 카도소 기자의 살해사건은 모잠비크의 국가 자금거래 추문을 조사하는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합니다.

이브 소로코비씨는 언론인보호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에서 언론의 자유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언론인보호위원회 대표단은 선임 취재 기자인 카를로스 카도소의 살해이래로, 모잠비크 언론인이 모잠비크의 수많은 자금거래 추문을 보도하기를 두려워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파키스탄인 언론인 샤힌 세흐바이씨는 최근 정부의 협박을 직접적으로 경험했습니다. 파키스탄의 최대 영자신문 The News의 편집자인 세흐바이씨는 몇주전 월스리트저널의 다니엘 펄기자의 납치 살해사건 조사에 관해 보도한 이후 사임했습니다. 세흐바이씨는 직장을 그만두고 파키스탄을 떠나도록 강요하는 정치적인 압력을 받았다고 전합니다. 그러나 세흐바이씨는 정부의 괴롭힘과 협박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나라 파키스탄에는 언론의 자유를 수호하기위해 기꺼히 나설 많은 언론인들이 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