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교황 취임 23년만에 처음으로 건강 문제로 인해 성목요일 미사를 집전하지 못했습니다.

교황은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기념 미사에 참석은 했으나 미사의 주요 부분들은 추기경이 집전하도록 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있었던 미사에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설교를 한 후에 미사내내 다른 추기경들과 함께 앉아서 미사를 봤습니다.

이와 관련 교황청은 교황이 왜 ‘성스러운 주간’동안의 임무를 줄였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의사들은 오래 서있고 걸어야 하는 교황으로서는 무릎관절이 매우 무리가 있어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