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9.11 테러리스트 공격 사건의 범행 용의자로서 유일하게 기소된 자카리아스 무사위 피고에 대해 사형을 구형할 계획입니다.

미국 연방 법무부의 죤 애쉬크로프트 장관은 9.11 테러리스트 공격 범행으로 수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했기 때문에 범행 용의자에 대한 사형은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무사위 피고는 9.11 공격사태가 벌어진 날 입국 비자 위반 혐의로 구속된 뒤 테러 공격에 이용된 여객기를 납치한 범인들과 공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무사위에 대한 재판은 오는 9월 30일 버지니아 주 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사형 제도를 인권 침해로 간주하고 있는 프랑스는 프랑스 시민권을 지닌 무사위 피고에 대해 사형을 구형하려는 미국 정부의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