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는 금주초에 이 나라 북부 지역을 강타한 참담한 대 지진의 희생자들을 돕기위한 구호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도 카불에 소재한 국제 평화유지군 소속의 일단의 군인들은 사망자와 파괴된 범위를 측정하기위해 26일 바글란성의 지진 피해지역으로 파견됐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관리들은 이 지진과 일련의 여진으로 적어도 2천 명의 사망자와 다른 4천여명의 부상자를 냈으며 약 만여채의 가옥이 파괴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망자 수는 외국 구호 요원들이 사망자수를 수백명으로 밝히고 있는 상황이어서 확실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터키 방문을 취소한 아프가니스탄의 임시 지도자 하미드 카르자이 총리는 피해 현장을 둘러 보기위해 27일 현지를 방문했습니다.

미국의 지질 연구소에 따르면 리히터 지진계로 강도 6도를 기록한 지난 25일의 이 지진으로 바글란 성에 소재한 중심 소도시 나린과 그 주변의 촌락들이 무너져 내려 앉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구호기관들은 북부의 마자리 샤리프 시로 구호품을 공수하고 트럭으로 구호품을 나를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은 복구작업을 돕기 위해 약 40만달러의 긴급 원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와구치 요리코 외상은 또한 어떤 원조가 필요할 것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조사반을 28일 아프간에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주룽지 중국 총리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손실에 대해 아프간 임시정부 측에 애도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주총리는 하미드 카르자치 임시총리의 지도력으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이번 재난으로 초래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