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지역에서 25일에 강력한 지진으로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여러 차례의 강한 여진으로 산사태가 일어나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품 수송 차량이 지진 피해지역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의 하미드 카르자이 총리가 27일, 최대 지진 피해지역인 바글란 주를 방문 피해현황을 돌아보는 도중에 리히터 계수로 진도 5.2를 기록된 세 차례의 강력한 여진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의 죠지 부쉬 대통령은 카르자이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지진피해에 대한 위로의 뜻을 표명하고 피해현황을 문의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정부 관계관들은 이번 지진과 잇달은 여진으로 사망자수가 적어도 2000명에 달했으며 4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지진으로 약 1만채의 가옥들이 전파됐습니다.

피해지역의 대도시인 [나린]과 인근의 여러 마을들이 이번 지진으로 완전히 파괴됐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테러리즘 퇴치전쟁 수행을 위해 파견된 미군 병력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비정부 기구들과 구호활동에 협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