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미국 군함이 정례적으로 홍콩항을 방문해온 기항요청을 거절했습니다. 홍콩의 미국 영사관 대변인은 미국의 ‘유에스 에스 커티스 윌버’ 호가 다음달 홍콩에 기항하겠다는 미국측 요청을 중국이 어째서 거절했는 지 그이유를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타이완의 국방장관이 이달초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된 국방관계 세미나에 참석토록 한 미국의 결정에 분개해 왔습니다.

타이완 국방장관은 지난 수년동안 미국과 접촉에서 최고위급 접촉이 되는 미국 방문중에 미고위관리들과 만났습니다.

이에 대해 타이완을 국내의 한 개 성으로 간주하는 중국은 불쾌감 을 표시하기위해 미국주재 중국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했습니다.

영국의 전식민지 였던 홍콩이 지난 1997년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중국은 때에따라 미국군함의 홍콩 기항을 거부함 으로서 미국의 처사에 항의해 왔으며, 지난해 중국은 미국의 첩보 정찰기가 중국의 젯트전투기와 충돌한 사건이 있은 뒤에도 미국측의 기항 요청을 잠정 거부하는 조치를 취했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