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언론인 보호 위원회는 아시아 일부 국가들에서 반체제 언론인들이 무자비한 처벌을 받는 등, 지난해 2천1년에 아시아에서 언론인들이 엄청난 압력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인 보호 위원회는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나 베트남처럼 정부가 국내 언론을 강력하게 장악하고 있는 나라들에서는 언론인들이 정부와 다른 견해를 피력할 경우, 중대한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인 보호 위원회의 이 보고서는 중국에서는 지난 해 말까지 35명의 기자들이 투옥돼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중국의 언론 활동은 북한이나 라오스, 버마 같은 나라들에 비해서는 활성화된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