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남한의 임동원 대통령 외교 안보 통일 특별보좌관은, 이번 평양방문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에 관한 우려를 표명할것 이라고 말 했습니다. 25일, 임동원 특보는 북한 방문 기간중 남한과 미국이 모두 우려하고있는 북한의 핵개발 의혹 문제를 제기 할 것 이라고 말 했습니다.

임 특보는 지난주,북한의 핵 개발 계획과 미사일 실험 금지 준수 의혹에 대한 해답을 얻지못한다면, 한반도는 핵 위기에 상황에 놓이게 될 것 이라고 말 했었습니다. 미국은 핵 개발 계획을 철회하겠다는 내용의 1994년 기본 핵 합의를 북한이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남한의 임동헌 특사는 다음주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북한 방문을 통해 그동안 의혹이 일고 있는 북한의 핵 개발 계획에 관한 문제를 제기할것 이라고 25일 기자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 북한 방문중에 다뤄질 주요 안건은, 지난 2000년 6월 김대중 남한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상 회담을 가짐으로써 최고조에 달했었던 남북간의 대화를 재개하는 문제 입니다.

남북한 정상은 2000년 남북 정상회담에서 궁극적으로는 남북한의 통일을 이루기 위한 상호간의 신뢰 구축 방안에 관해합의 했었으나,남한의 주요 동맹인 미국과 북한간의 관계에 긴장이 높아지면서 남북한간의 협력 합의는 제대로 이행 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지난 1월, 대량 파괴무기를 개발하려는 이란및 이라크와함께 북한정권을 “악의 축”을 이루는 나라라고 지목했으며,지난해 대통령에 취임한이후 강경한 대북한 접근 자세를 펼치는 한편,북한에 대해 대화를 가질것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임동원 특사는 이번 북한 방문을 통해 미국과 다시 대화를 갖도록 북한측 관계자들을 설득할 계획 입니다.

홍콩에있는 정치및 경제 위기 문제 전담 상담 법인의 전문 분석가인 [밥 브로드프트]씨는, 임동원 특사는 남한의 대북한 포용정책을 지속하기 위해 이번방문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브래드풋 씨는 김대중 대통령의 했볕 정책은 난관에 봉착해 있으며,올해 말로 임기가 끝나는 김대중 대통령은 이미 잔여 임기동안의 이른바 레임덕 현상이 시작되었다는 인식이 팽배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하고,이 때문에 모종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국과 북한사이의 대화를 유도해야만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미국만이 할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브래드훗씨는 지적 했습니다.

미국은 남북한사이의 대화재개노력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에 파견되는 임 동원특사는,남한의 국가 안잔 기획부 책임자였으며, 북한을 국제적인 고립에서 탈피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남한의 김대중 대통령이 추구해온 대북한 정책인 이른바 “햇볕정책”을 기초한 책임자이자, 2000년 남북한 사이의 역사적인 정상 회담을 성사시킨 인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남북한간 관계개선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 가운데하나는 미군의 남한 주둔 문제라고 비난하고있으며, 남한에는 북한의 공격가능성에 대비해 3만 7천 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