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두 번째로 큰 노동 조합인 한국 민주 노총은 정부가 파업 중인 발전 노조와의 새로운 협상을 거부할 경우 전국 규모의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60 만명의 한국 민주 노총은 26일 정부가 발전 노조 측이 제시한 조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다음 주에 전국 파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민주 노총의 이같은 위협에 앞서 파업중인 발전 노조와의 새로운 협상 가능성을 배제했습니다.

국영 발전회사의 종업원 약 5천명은 회사의 민영화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달 25일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