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제리아에서 한 회교 법정은 간통죄로 돌에 맞아죽도록 사형 선고를 받은 여인을 무죄로 석방했습니다.

북부 도시 소코토의 항소 법정은 사피야 후사이니 피고에 대한 재판을 기술적인 이유로 기각하고, 피고를 즉각 석방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사피야 후사이니 피고의 시련은 나이제리아의 인권 상황에 관한 국제적인 항의의 초점이 되어왔습니다.

그러나 인권 주창자들이 25일의 이같은 판결 번복을 찬양하고있는 가운데서도 나이제리아 북부의 다른 한 회교 법정은 역시 간통 혐의를 받고있는 한 여인에 대해 오는 29일 돌로 때려 죽이는 사형을 선고했습니다.